총 댓글 1 개

• 

  손세정(61)

  2018-09-24

• 팔월 추석 대보름달이
  청량산 위에 두둥실
  떠있는 것을 보니
  7월의 친구들과의
  상원사 나들이 사진이
  생경스럽기만 한것은
  요즘의 선선한 날들 때문인듯 하네..
  
  상원사의
  문수동자상
  동종
  수많은 계단을 오르며
  한컷 한컷
  자연스런 모습들이
  더없이 즐거웠던 시간들이
  생각나는 날이기도 하네...
  상원사의 적멸보궁을
  못보고 돌아왔던
  조금은 아쉬웠던
  여름날의
  친구들과의 동행
  또하나의 추억을
  되새겨 보는 날이다.
  친구들과의
  가을나들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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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월 추석 대보름달이 청량산 위에 두둥실 떠있는 것을 보니 7월의 친구들과의 상원사 나들이 사진이 생경스럽기만 한것은 요즘의 선선한 날들 때문인듯 하네.. 상원사의 문수동자상 동종 수많은 계단을 오르며 한컷 한컷 자연스런 모습들이 더없이 즐거웠던 시간들이 생각나는 날이기도 하네... 상원사의 적멸보궁을 못보고 돌아왔던 조금은 아쉬웠던 여름날의 친구들과의 동행 또하나의 추억을 되새겨 보는 날이다. 친구들과의 가을나들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