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INCHEON GIRLS' HIGH SCHOOL ALUMNI ASSOCIATION기별소식
| 사계절의 행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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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움츠리게 하지만
또 흰 눈이 있어
아픈 마음 포근하게 감싸주기도 합니다.
우리들을 사색하게 만듭니다.
답답한 마음 시원하게 씻어 줍니다.
연약한 아기 새싹들의 생명의 놀라운 힘을 보면서
힘들고 지쳐버린 세상이지만
다시금 세상을 살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땅의 우리들은 모두가 시인이고
또 철학가일지도 모릅니다.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인이 되고 철학가가 됩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자신이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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